2020년 일본 만화책 순위 11위에서 15위까지
"정말 재밌는 만화책!", "지금 바로 읽기 원해!", "2020년 지금 바로 읽어주길 원해!"
라는 테마로 앙케트를 실천, 독자들의 추천 작품 모음집
총 투표수 5809표에서 뽑힌 2020년에 읽고 싶어! 정말 재밌는 만화 순위!
이번에는 11위부터 출발!
11위 : 어제 뭐 먹었어?
사케(일본인이 즐겨먹는 생선)와 우엉 찜밥, 정어리의 매실 찜, 죽순과 어묵(? 비슷한 거 한국어로 모르겠네요)하고 곤약찜,밤밥, 토마토랑 참치로 부신 소면, 닭고기 오븐 구이, 가지랑 토마토... 등등
(만화 설명이 아닌데?)
추천하는 이유를 픽업!(직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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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오늘이라도 당장 만들 수 있는 현실감 있는 식탁이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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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일상을 그려내,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섬세해서 읽고 있으면 차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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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인생이지만 따뜻함과 자신의 인생을 위해 서로 소중히 여기며,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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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권 페이스, 등장인물이 나이를 먹어가며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어른 독자들을 위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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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를 화제로 그려진 여러 세대층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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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커플이 자연적으로 점점 진행되가는 스토리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요리도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따라 해보고 싶어 집니다.
12위 : 나츠메 우인장
[요괴가 보인다]라는 비밀을 품고 있는 소년 나츠메. 강력한 요력을 가졌던 조모 레이코의 유품인 [우인장]을 손에 넣은 후부터 요괴들에게 덮쳐지는 처지에!! 조모의 요괴들과 계약을 둘러싼, 용의주도한 냥코 선생과 같이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되는 나츠메는! 미스터리 한 계약 기담!
추천하는 이유를 픽업!(직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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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의 세계관을 좋아해서, 나츠메의 과거가 불행했지만 기뻤던 점과, 누가 뭐래도 냥코 선생이 매력적. 변신한 모습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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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던 일상에서도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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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슬프지만, 유연스럽고 따뜻한 세계관이 갑작스럽게 떠밀려온다. 차분해져 눈물이 나오는 세계관에 마음이 힐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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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더럽혀져 있을 때 읽고 싶은 작품. 감동적인 이야기, 따뜻한 이야기, 웃음이 피어나는 이야기, 어느 것도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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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를 보는 것이 가능한 주인공과, 개성 넘치는 요괴들과의 이야기. 몇 번이고 다시 읽어봐도 이상하게도 질리지가 않아요. 길게 길게 해주었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13위 : 너에게 닿기를
음침한 외견 때문에 주위에게 무서움을 주는 사와코. 사와코에게 서스름없이 다가와주는 카제하야에게 동경하게 된다.
카제하야의 어느 한말로 변할 수 있을 것 같아. 여름방학 전, 사와코는 공포체험 게임에서 귀신 역을 맡게 되는데!?
추천하는 이유를 픽업!(직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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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전부터 좋아하는 이야기. 사와코와 카제하야의 산뜻한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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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하야와 사와코가 너무 눈부셔! 사와코는 너무 좋은 아이여서 모두가 도와주는 모습이 좋다! 안심하고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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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어색함, 사람으로서의 솔직함이 베어 나오는 등장인물, 해피엔드여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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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되었든 두근두근하다. 어른이 되어도 애틋하고 행복해지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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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한 명 한 명 정성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열심히 한 사람이 구해진다(구원받는다), 끝까지 읽어서 손해 볼 건 없는 이야기.
14위 : 진격의 거인
손 발이 찢겨 나가, 먹잇감으로 되어버린 인류가 거인에게 도전한다!! 거인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계.
거인의 먹잇감으로 변해버린 인류는 거대한 벽을 구축하여, 벽 넘어의 자유와 맞바꾸어 침략을 방어했다.
하지만 평화롭던 때 거대 거인이 출현하여 벽을 부수어 절망의 싸움이 시작되고 말았다. 그래도 당신은 페이지를 넘긴다.
추천하는 이유를 픽업!(직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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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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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만드는 게 대단하다. 요소요소니 복선이 있어서 이런 부분에도 복선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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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이 원하는 미래는 어떤 미래일까, 다른 캐릭터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일까 어떤 미래가 기다리는 것일까 신경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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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되었든 거인이 무섭지만, [거인]과 인류를 가두는 [벽]이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 것일까, 읽으면서도 생각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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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전개가 대단하고, 소름이 멈추지 않습니다! 어떻게 될지 신경 쓰여서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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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판타지이지만 있을 법한 현실에 판타지이지만 절망감이 굉장한 부분이 읽고 있어도 전해져 옵니다.
15위 : 명탐정 코난
홈즈 정도의 추리력으로 대활약하는 고교생 탐정 에도가와 신이치.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을 해결 해가는 그는, 기묘한 약의 효과로 어린아이로 되어버렸다..!? 가명의 이름은 에도가와 코난. 작은 명탐정의 등장이다!!
추천하는 이유를 픽업!(직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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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요소의 캐릭터가 등장하거나, 움직이거나, 관계가 보이거나 등 두근두근 해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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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재밌다. 무조건 봐야 한다. 아카이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검은 조직이나 FBI가 나오면 개인적으로 흥분됩니다. 마지막 즐거움이지만 영원히 안 끝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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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필요도 없는 명작으로, 서스펜스와 러브 코미디가 절묘하며 정말 매료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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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하나의 사건에 대해 회차수가 별로 없기 때문에 읽기 쉽다. 조직과의 싸움이나 매력적인 등장인물은, 그 설정은 비현실적이어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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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필요도 없는 국민만화책. 드디어 흥미를 느끼게 되어 최종화가 기대되기는 하지만 계속해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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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최강! 첫 번째는 범인이 궁금해서 술술술(책을 읽는다는 표현). 두 번째는 빈틈없는 트릭에 음음(납득하는 표현), 세 번째는 범인의 눈으로. 몇 번이고 읽게 됩니다.
이상 일본 사이트에서 직접 뽑은 일본 독자가 뽑은 만화책 순위 11위에서 15위였습니다.
저는 특히 개인적으로 진격의 거인밖에 보질 않는...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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