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읽고 죽을 수는 없어!] [후세에 남기고 싶은 만화] [영원히 계속되길 바라는 만화]를 테마로, 북 라이브 유저에게 앙케트를 실천, 독자가 추천하는 작품을 모아봤습니다!
투표수 1만 3000표 중 선택한 2021년에 읽고 싶다! 불후의 명작 만화 랭킹!
더욱이, 투표총수 3579표 중에 선택한 2019년에 발매한 신작 만화 랭킹도!
이번에는 1위부터 5위까지 명작 만화를 소개합니다.
1위 : 원피스
해적을 소재로 한 일본의 모험·배틀 만화. 작가는 오다 에이치로.
표면 대부분이 바다인 행성을 배경으로, 대비보 원피스를 두고 대해적 시대가 열린 후 주인공 몽키 D.루피와 그의 동료들이 해적단을 결성하여 바다를 항해하고 여러 섬들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추천하는 이유를 픽업!(직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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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한 명 한 명이 특히 악역이 매력적. 왜 [악]이라는 길을 고른 건가, 그 이유가 정성적 잘 그려져 있어 악역의 입장으로 읽어보면 여러 다른 각도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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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노력, 승리가 완벽히 집합되어 있는 점프의 명작! 세계관의 크기를 느낄 수 있는 진주의 만화! 계속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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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한명 개성이 확실해 축이 흔들리지 않는다. 캐릭터가 굉장하다. 동료와의 인연도, 몇 번을 읽어도 눈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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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대해서의 소중함이 모여있다. 교과서에는 올라와 있지 않지만 사춘기의 교과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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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 만이 아니라, 등장인물 한명 한 명의 이야기가 있으며, 그 이야기가 여러 부분으로 이어져 있다는 게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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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소녀의 모험, 미지의 세계를 알고, 자기 자신을 더욱 높게 가꾸어간다. 해적왕이 되어도 꼬붕(?) 부하가 필요한 게 아니다, 라는 루피의 말이 어른도 놀라게 한다.
2위 : 드래곤 볼
일본의 모험 배틀 만화. 작가는 토리야마 아키라.
깊은 산속에 홀로 살던 소년 손오공이 부르마란 소녀와 만나, 소원을 이뤄주는 일곱 개의 구슬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한 모험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이렇듯 본래 중국의 고전소설《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모험 이야기로서 시작하였으나 강한 적들과 만나고 대전(對戰)하며 성장을 거듭하는 손오공의 모습이 큰 호응을 얻으며 본격적인 배틀 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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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얼마나 용기를 받고, 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힘들 때에는 무조건 읽어 내일은 힘내자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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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산 만화. 그때에는 순간 이동하고 에네르기파를 연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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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많은 꿈을 전해 받아, 몇 번을 읽어도 빛바래는 일 없이, 오히려 어른이 될수록 새로운 발견과 감동, 작가의 재능이 전해져 오는 인생 작품. 어른이 되어 새로이 완결판을 사 모았을 때 엄마랑 서로 읽으려고 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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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단순한 오공이 점점 강해져 가는 모습이 즐겁고 두근두근 해진다. 피콜라나 프리져 등등 나와서,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그려주었다 하여튼 만화는 무한이구나,라고 생각하게 해 줍니다. 악역까지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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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누구나 뜨거워지는 영원한 히어로.
3위 : 도라에몽
도라에몽의 주인공인 도라에몽은 로봇이지만, 만화 내에서 인간처럼 대우받고 있다. 도라에몽의 시간적 배경은 현대의 일본이지만 도라에몽의 도구를 사용하여 외국이나 우주, 과거나 미래로 이동할 수도 있다.
또한《도라에몽》은 일본 내에서 높은 인기가 있다. 따라서 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난감과 같은 캐릭터 상품도 높은 인기가 있다.
추천하는 이유를 픽업!(직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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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로봇이 생산되는 이 시대, 도라에몽은 이제 새로운 로봇의 형태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직 아날로그였던 시대에 [이런 거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게 많이 그려져 있어 이 앞날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지 없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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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장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명언의 보물창고라고도 할 수 있다. 캐릭터들의 행동들과 대사들이 깊고 어른이 되어 읽어도 분명히 빠져들 것이다. 옛날 풍의 느낌이 안 들기 때문에 영원히 읽을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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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도라에몽이 "어디든지 문"(순간이동)를 줄 수 있을 줄 알았다.(지금도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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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꿈과 모험심, 동경심 등 이 만화에는 많은 것이 있기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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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타를 지켜주거나 도와주거나 어쩔 때에는 눈물을 머금고 헤어지려고 하는 도라에몽에게 크디큰 모성애를 느낍니다. 영화 작품을 포함해 인생의 교훈이나 감동이 모여있는 사랑이 넘치는 작품.
4위 : 강철의 연금술사
연금술 대국인 아메스트리스의 리젬블에 사는 꼬마 연금술사 형제인 에드워드 엘릭과 알폰스 엘릭은 죽은 엄마를 되살리고자 하는 마음에 연금술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엄마를 만들어내는 인체 연성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들의 연금술은 실패하고, 진리의 문을 연 대가로 에드워드는 왼쪽 다리를, 알폰스는 자신의 몸 전체를 잃게 된다. 이에 에드워드는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하여 동생 알폰스의 영혼을 장식용 갑옷에 정착시키는 데 성공한다.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갑옷의 몸이 되어버린 알폰스와 불구가 되어버린 에드워드. 이에 에드워드와 알폰스는 자신들의 잃어버린 몸을 되찾기 위한 단서인 전설 속의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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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와 슬픔의 연쇄를 끊으려고 하는 이야기. 에드워드의 마지막 결단을 보고 아무것도 느낌을 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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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 형제, 가족, 동료와의 사랑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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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영역을 넘어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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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교환]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작품입니다. 몸을 잃는 묘사에서 생명의 무거움, 소중함을 알려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목적을 위해서는 힘든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그려주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의 성장뿐만 아니라 어른이 감동을 받는 이야기로서 읽는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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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뜨거운 결단, 우정, 신념에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작품. 전진, 후퇴를 반복하면서도 목적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에 감동한다. 명언이라고 하는 대사도 많고 스토리도 재미있기 때문에 점점 읽게 되는 작품.
5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작품의 테마는 "인간 찬가". 동료들과의 정, 강적과의 사투 등 소년 만화의 기본을 다루면서도 개성적인 표현법, 독특한 작화 등의 유일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추천하는 이유를 픽업!(직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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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테마는 [인간 찬가]. 모든 이야기가 인간이 인간으로서 있기 위해 인간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도 또한 같은 편도 적도, 선인도 악인도. 모든 캐릭터에 신념이 있고 인간면이 있습니다. 무조건 한 명은 좋아하는 캐릭터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읽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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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계속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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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 배틀 만화라는 장르에 있어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스토리도 캐릭터의 농도, 거기에는 지리게 동견한다!! 이 작품을 읽고 [죠죠 서기]를 안 하는 인간은 없을 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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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오라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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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벗어 날 수가 없을 정도로 빠져드는 세계관은 분명 어느 시대에서나 공감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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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단순히 오락에서 예술/문화의 영역으로 변화시켜준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영원히 사람들에게 읽히길 바란다.
일본 1만 명이 뽑은 명작 만화 1위부터 5위까지 였습니다. 이번 글은 살짝 어려워서 의역, 오역이 많을 수 도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ㅠㅠ 뜻은 알겠는데 한국어로 뭔지 모르는 말이 너무 많아서...
하여튼 이번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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